바람의 검심 : 교토 대화재편 るろうに剣心 京都大火編, Rurouni Kenshin - Kyoto Inferno, 2014

 

 

 

지금껏 만화를 실사화(영화)한 케이스들은 많았는데 최근들어서야 볼만한 영화들이 늘어나고 있는듯 하다.

헐리웃을 보자면 배트맨(3부작)이라던지 마블 시리즈들(스파이더맨,어밴져스,캡틴아메리카,헐크 같은)이 대표적으로 만화의 실사화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만화하면 또 일본을 빼놓을 순 없듯이 일본 만화도 꾸준히 실사화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원작을 망치는 졸작들(일본 특유의 유머만 가득하다고 할까)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 편견을 깬것이 바람의 검심 시리즈

1편의 성공이후 바로 2편3편을 만들어내서 2015년 1월 2편개봉, 2월 3편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재밌게 본터라 기대가 컸었는데

1편의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만화 실사화 no1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2편도 역시 1편과 같은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무척 완성도 높습니다.(시시오가 조금 미스캐스팅 같지만 뭐...)

2편과 3편이 이어지는 상황이라 3편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진 상태 입니다.

다소 루즈해질 수 있는 이야기인 2편은 3편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이라 생각하고 조금 인내심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대만족!!

 

 

 

 

별5개 만점에 별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