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진출 운마C1 (云马C1)

샤오미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진출 운마C1 (云马C1)

얼마전에 샤오미가 전기 스쿠터 나인봇미니를 출시했다고 했는데 이번엔 전기자전거 시장에도 진출 합니다.

가격도 착해서 한국돈 36만원선에 출시 (뭐 수입되면 50만원대까진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제조사는 E-BIKE를 제조하던 회사고 샤오미와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아 제품을 출시 한듯 합니다.

중국돈 1,999위안 한국돈 약36만원 매력적인 금액

컨트롤러부, 구동부, 배터리, 회전부로 구성되어 안장 밑에 배터리팩을 장착한 디자인으로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혔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미니벨로 스럽긴 한데..

오히려 이 디자인이 잘 먹히지 않을까 싶네요.

야간엔 자체 구동용 배터리팩의 전원을 전조등에 할애할 수 있는듯 안전에도 신경을 쓴 디자인 입니다.

아마도 구매후에 필요한 옵션이라곤 앞/뒷바퀴 빗물 받이 정도 되겠네요.

10도 경사 등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어떤 체중일때 속도 몇으로 등판 가능 뭐 이런 스펙이 있었으면....

깨알 같은 삼성 배터리 사용을 강조하고 있네요.

배터리팩으로 아이폰은 22번 완충, 아이패드는 5번 완충이 가능하다는 걸까요?

누가 자전거 배터리로 아이폰을 충전한단 말인가...라고 생각했더니 장거리 여행할땐 좋겠네요.

이제는 대륙의 실수라고 하기엔 제품 퀄리티를 잘 뽑아 주고 계신 샤오미

마이웨이 전동퀵보드를 유심히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저에겐....전동퀵보드 반값도 안되는 돈이라면 이게 더 낫겠네요.

그나저나 샤오미 이제는 내가 원하는 3축짐볼 좀 싸게 만들어 주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