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review]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2014
pjblues
2015. 1.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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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타임머신을 타고 사건을 해결하는 뭐 그런 영화로 보여지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 나면 그런 단순한 시나리오가 아님을 알게 된다.
영화에도 나오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물음이 이영화의 가장 큰 핵심이 아닐까 싶다.
보는내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부분들이 보여지긴 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어라? 어라? 어라라?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스포가 되겠지만...
영화속의 이야기가 현실화 될려면 주인공은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현재-과거-미래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과정이라면 주인공은 어디에서 나타나게 된것인지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시간이라는 시점에서는 존재할 수 조차 없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별5개 만점에 별3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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