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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RAMPAGE , 2018

게임을 영화화한 것 중 크게 성공한게 많지는 않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나왔던 툼레이더는 1,2편이 큰 성공을 했죠.

최근에 다시 나온 툼레이더는 게임 툼레이더 리부트를 착실하게 따라간 영화 이지만.....성적이 저조했습니다.(게임은 대박이었는데 말이죠)

어찌됐든 이 영화 램페이지 역시 게임을 영화화 하였습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못 봤었던것 같은 게임이더군요.

PC용 애뮬레이터에서는 해봤던것 같기도 하고....

뭐 이런식의 게임이라고 하는데...건물도 부수고 괴수가 되서 깽판치는 느낌 같습니다.

영화 램페이지는 스펙이 어마무시한 유인원 전문가(유인원 전문가인데 군 출신이고 특수임무에 참여했고 뭐 헬기쯤은 꼬리가 없어도 조종이 가능한 만능임...총알따위....흥)와 알비노 고릴라(조지)와 함께 괴수를 물리치는 영화 입니다.

우주에서 유전자 조작을 연구하다가 샘플이 지구에 불시착 하고 그 샘플을 흡입한 고릴라,늑대,아...악어?가 괴수로 분해 미국 전역을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영화 입니다.

늑대나 악어는 샘플 흡입 후 유전자 변이처럼 여러가지 동물의 장점만을 취해 돌연변이화 되던데....

고릴라 조지는 그냥 덩어리만 커지는 느낌 같은 느낌?

영화는 시종일관 때려부시고 부시고 부시고 부시고 합니다.

유전자 조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회사는 무기화 하여 돈을 벌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저렇게 컨트롤 안되는 상황이 돈이 될까 싶기도 하고...

영화에 여기저기 헛점이 많이 보이지만 여름철 다 때려부수는 시원한 오락영화로는 괜찮습니다.

별5개 만점에 별3개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