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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23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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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1968년 찰톤헤스톤 주연의 영화로 우주로간 탐사선이 불시착한 곳에서 유인원들에게 지배 받는 행성에서 벌어지는 탈출 이야기로 영화 마지막 반전은 최근 영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엄청난 반전을 줬습니다.


이후 1970년 2편 1971년 3편으로 시리즈물로써 굉장히 성공한 영화였습니다.


이후 2001년 팀버튼 감독이 리부트를 해보려 했으나 볼거리 위주의 식상한 영화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1년 루퍼트와이어트 감독이 이번엔 우주로간 탐사선이 아닌 왜 지구가 유인원의 지배로 넘어가게 될까라는 의문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리부트가 아닌 과거 영화의 비긴즈를 내놓게 됩니다.


영화속에선 1968년 혹성탈출과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이 편집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인이 떠난뒤 지구가 변하게 되는 구나 하는 막연한 이해를 쉽게 설명해 놓은 것 입니다.


그만큼 리부트 보다 비긴즈 형식의 접근이 오히려 크게 히트를 하게 됩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비긴즈 1-2에 가깝다고 할까요? 올해 개봉을 앞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비긴즈 1-3으로 비긴즈 3부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로 돌아와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기존 리부트 였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이어집니다.

결국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괴멸되고 내성(항체)을 갖고 있는 몇몇의 살아남은 인류가 유인원들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저런 상황이 왔을때 살아남은 인류라면 충분히 유인원 탓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퍼진것이라 생각하니까요.


그 와중에 유인원과 친구과 되려는 그룹과 지인을 잃은 상실감에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가진 그룹으로 나뉘는건 어찌보면 인간으로써 당연한 구도라 생각 됩니다.


초반엔 유인원과 친구가 되어 가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오해라고 할까 아님 적대심 때문에 결국 적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이죠.


영화에선 오히려 유인원이 더 인간 답고 포용력 있으며 이해심 많은 지적 존재로 나옵니다.


그렇게 인류가 지구상 상위계층에서 바뀌는 계기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올해 개봉할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예고편에서도 한바탕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걸로 봐선...


인간의 이기심으로 결국 유인원과의 공존을 생각 할 순 없었나 봅니다.


별5개 만점 중 별2개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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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