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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미션 The Mule , 2018
클린트이스트우드 배우로써도 감독으로써도 꽤 괜찮은 작품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스트미션도 그런 클린트이스트우드의 감각이 많이 묻어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큰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그랜토리노와 느낌이 유사한것 같지만 뭐랄까 이번 영화는 좀 실망이었습니다.
줄거리
평생을 자신만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 일(꽃 가꾸기)등 가족보다는 대인관계에만 집중했던 주인공 얼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경제적으로도 위기에 몰린 순간 범죄 조직의 운반책 일을 맡게 됩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 답게 거친 갱단들에게도 주늑 들지 않고 정해진 루틴을 따르지 않고 자기 중심적으로 운반을 하는데 이게 또 일정하지 않은 루틴 덕분에 계속해서 운반을 성공하게 됩니다.
갱단에게도 인정 받고 다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예전 버릇으로 대인관계에 돈을 쓰고 멀어진 가족에게도 돈을 쓰며 만족감을 느끼는 얼
하지만....
범죄 영화다 보니 결론은 좋은쪽으로 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 반전을 기대하며 긴 시간 보고 있었는데 아무런 반전 없이 끝나버리네요.
엔딩 즈음에 가족간의 억지 화해가 옅보이긴 하는데 이는 극의 전개상 필요했나 싶기도 하고....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 반전 없이 끝나서 찜찜했던 영화 라스트 미션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어디서 줘 맞은건지 영화에서는 안보여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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