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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Deadpool, 2016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가 또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게 그러니까...

헐크,인크레더블헐크,아이언맨1,2,3, 토르1,2, 캡틴아메리카1,2, 앤트맨, 어벤져스1,2,스파이더맨1,2,3,리부트1,2,엑스맨1,2,3에 이전이야기1,2,울버린1,2,3,데어데블,블레이드1,2,3, 엘렉트라, 퍼니셔

많기도 하네...(근데 다 본건 함정)

여기에 이번에 19금으로 나온 데드풀!!

개인적으로 히어로 영화는 앞으로도 19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놀란 감독의 배트맨3부작이 19금은 아니었지만 그 암울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슈퍼히어로 영화도 이렇게 좀 어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나가려면 청소년관람가 보다는 불가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데드풀은 말그대로 약빤(?) 영화라고 해야 겠다.

미국식 말개그가 영화내내 판을 친다.

진지하지 않고 즉흥적이지만 속은 깊은 뭐 그런 캐릭터랄까...

그리고 이 영화는 19금 영화이지만 그 근원은 러브스토리다....(-_-a)

뭐 영화내내 이점을 캐릭터가 강조하고 있으니 그렇다고 넘어가기로....

킬링타임용 영화이지만 다시 볼 생각이 들 정도로 대사를 하나하나 곱씹어 봐야겠다.

물론 미국식 유머를 100% 이해할 순 없겠지만...미국식 유머를 100% 혹은 90% 이상 웃을 수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개인적인 Top3는 데드풀>캡틴아메리카슈퍼솔져>아이언맨1 정도^^;

별5개 만점에 별5개

"Go get em Tiger"

그나저나 엔딩크레딧의 케이블은 뭔지 좀 찾아봐야겠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