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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월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으로는 10월 17일 새벽 2시)부터 애플 본사 타운홀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 입니다.

사전에 한다 만다 말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는데 (사실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건 지금까지의 애플 행보에 비춰보면 한다는 말이죠) 결국엔 기정사실화 되어 버렸네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 아니 출시가 될것 같다고 생각되는 기기들로는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레티나 아이맥

이렇게 3종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애플의 차세대 데스크톱 운영체제인 OS X 최신버젼 요세미티도 출시할 것인지 아니면 출시일을 공개할 것인지도 주목 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의 iOS8 버젼의 버그가 심각해서 iOS와 요세미티간의 연속성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버그 패치 후에 출시한다고 하면 출시일이 더 늦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아이폰4, 아이폰5, 아이패드3, 맥북에어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기들의 출현이 그닥 반갑지는 않습니다.

지금 쓰는 기기들로도 개인적으론 충분한데도 자꾸만 지름신이 강림하게 되거든요.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애플의 10월 16일 (한국시간 10월 17일 새벽2시) 이벤트에서 또다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줄 것인지..

과연 새벽잠을 설쳐가며 지켜볼 가치가 있을 것인지 궁금 합니다.(아마도 쿨쿨 자고 있을것 같네요 응?)

아이패드 에어 2의 스펙으로 루머가 돌고 있는 내용은

- A8 프로세서

- 2GB의 메모리

- 더 얇아진 두께

- 지문인식용 터치 ID

- 전/후면 화소가 더 올라간 카메라

등의 기능 개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가운 내용은 2GB 메모리네요.

그래도 토사구패드, 구뉴패드 같은 애칭(?)을 갖고 있는 제 아이패드를 더 사랑해 줄렵니다.(지갑이 가벼워서 하는 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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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