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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6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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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8.2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빙 라메즈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31 분 | 2015-07-30
글쓴이 평점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톰형이 돌아왔다.

미션임파서블1편은 브라이언드팔마 감독이 TV시리즈 제5전선(이게 한국방영시 제목인지는 긴가민가)을 영화화 한것으로 알고 있었고 1편에서는 그야말로 볼거리 보다는 첩보스릴러에 가까운 명작이었다.

가면을 이용한 변장등이 볼거리였다면 볼거리 였을까 과하지 않은 액션으로 손에 땀을 쥐고 볼 수 있는 영화였다면...

미션임파서블2편에서는 오우삼 감독을 데리고 와서는 아예 느와르풍 액션으로 영화내내 폼(간지)잡는 톰크루즈만 시종일관 보여줬다.

물론 볼거리가 약하다는건 아닌데 미션임파서블1편의 첩보스릴러를 그냥 액션무비로 바꿔버린 계기가 된것 같다.

미션임파서블3편에서 떡밥의 귀재 JJ에이브럼스를 감독으로 데리고와서 이번엔 영화내내 보여주지도 않을거면서 토끼발을 찾아 동분서주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미션임파서블3편으로 2편에서의 액션무비에서 다시금 1편으로의 회기를 보여주는듯 했으며 액션스릴러쪽으로 전향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2편이 팬들에게는 흑역사임이 분명한듯 하다. 

이렇게 미션임파서블3편으로 2편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지우고 있다고 생각했을때

미션임파서블4편에서는 인크레더블이나 라따뚜이를 연출 감독한 브래드버드감독의 첫 실사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물론 1편, 3편을 계승한 액션스릴러 형식으로 무난하게 진행된것 같다.(아직까지도 액션의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지만..)

이번 미션임파서블5편에서는 톰크루즈와 전작 엣지오브투머로우를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감독이 맡아 영화를 만들었다.


서론이 길었지만 이번 5편을 통해 미션임파서블이 하나의 첩보액션스릴러 라는 장르에 안착한게 아닐까 싶다.

볼거리는 충실해 졌지만 그 기초가 되는 첩보스릴러 역시 이번편엔 잘 묻어 있는듯 하다.

여주인공의 이중성 때문에 영화내내 혼란 스럽지만 3편의 토끼발처럼 히든형식이 아니라 극 후반엔 여주인공의 상황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거기에 꼬이고 꼬이고 꼬인 스토리...

물론 어디선가 본듯한 액션과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007같은)임에는 틀림 없지만....악당보스의 최후는 영화를 보다가 예상을 해버렸는데 이게 맞아 버려서 조금 김새긴 했지마........


톰크루즈로 인해 이 모든 약점이 해제된다고 봐도 무난할듯 싶다.

이시리즈가 언제까지 나올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해서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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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