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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살짝 이야기 했지만 약간은 밀리터리 오타쿠 경향이 있는듯도 합니다.

액션영화나 밀리터리 영화, 거기에 FPS 게임등을 좋아라 하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출시된 BB탄 총에 유난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지금까지 제 손을 거쳐갔던 것들만 해도(이전 포스트 참조)...그걸 돈으로 환산하면....에휴

어찌됐든

80~90년대 홍콩영화팬들이라면 누구나 성냥개비 입에 물고 긴 바바리 코트를 휘날리며 베레타 쌍권총에서 연신 불길을 뿜어내던 홍콩 느와르 영화를 아실 겁니다.

그렇게 베레타는 우리에게 홍콩영화를 통해 친근해진 총이 아닌가 합니다.

아웃바렐이 노출된 디자인은 일반적인 권총에서는 찾기 힘든(애초에 노출된 리볼보형은 제외) 모델이니까요.

80~90년대 홍콩영화에서는 아마도 이런 디자인적 측면에서 베레타를 많이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사람들 뇌리에 파고든 베레타는 백발백중, 총알이 떨어지지 않는 총(?)이 되어 기억속에 남아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제품은 아웃바렐을 메탈로 업그레이드 해서 여기에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끼워 보면 간지...이런 표현이 맞나 모르겠지만 간지하나는 일품이네요.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리뷰용으로 컬러파트를 제외한 상태 입니다.(국내 정식 출시된 BB탄을 사용하는 장난감 입니다.)

① 제작사: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베레타(Pietro Berreta)사

② 제원 : 사용탄 9mm 파라블럼, 장탄수 15 + 1발, 무게 950g(빈총), 길이 210mm

③ 실제 사용중인 조직 : 미군, 이탈리아군, 캐나다군, 프랑스군 등 다수

④ 출연작품(사용자): 리설웨폰 (멜 깁슨),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영웅본색 (주윤발), 첩혈쌍웅 (주윤발), 터미네이터2 (로버트 패트릭), 맥시멈 리스크 (장클로드 반담), 미션임파시블2 (톰 크루즈), 쉬리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피아노맨 (이승연) 그외 권총이 등장하는 웬만한 액션영화에는 감초처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