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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광고 수익은 애드센스(GOOGLE)가 유명하다.
이 블로그에도 붙어 있으나, 3년째 수익율은 $23 정도...$100 이 되야 수표를 우편으로 보내 준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뭐 ..-_-
이러던 와중에 급 부상하고 있는 SNS 트위터에 광고를 도입한 애드얌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얼마전에 소개글을 올렸었는데..(그때는 문제점에 대해 조심스럽게 적었다.) 대부분의 이런 광고 대행 업체들은 광고주를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어 서비스가 조기 마감되는 사태를 많이 봐 왔다.
애드얌도 이런 흘러가는 광고업체일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별 어려움 없이 트위터를 통한 홍보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구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사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트윗을 내 계정과 연결해서 클릭 2번 만으로 글을 날릴 수 있게 되어 있어 광고 홍보를 하는 입장(사용자)에서는 별 거부감 없이 글을 날릴 수 있다.
반면에 트윗에는 무분별한 광고를 내 팔로워들에게 뿌려지게 되니...어찌보면 좀 안좋은 양상이 되겠네요.
그래도 처음 반신반의 했던..
사실 의문을 품었던 홍보와 이를 지급해 주는 개념에 있어서 무조건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글을 썼을때 그 글당 얼마씩 준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트위터라는게 글 쓰는건 사실 일도 아니지 않은가...
이 글을 RT(리트윗) 했을때 진정한 홍보의 가치가 있는건데..
처음 의문이 바로 이부분 이었습니다.
그냥 글만 쓴다고 돈을 줄 것인가..
RT 글에 대해서만 돈을 줄 것인가..
우려와 달리 애드얌은 그냥 글만 쓰면 돈을 줍니다...-_-a
그래서 오늘 지급 요청을 넣어 봤습니다.
10,000원을 모아야 입금을 해 주더군요.
과연 통장에 10,000원이 꽂힐지 세금이내, 이체 수수료내 하면서 2~3천원 띠고 들어올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만...다음달 10일 넣어 준다는 군요.
그럼 얼마나 트윗질을 해야 10,000원을 모을 수 있느냐?
5월28일 처음 시작해서 37번의 광고를 올리고서야 목표에 달성하게 되었네요.
하루 3건의 광고 제한이 있으니 12일이면 벌 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처음 우려했던 대로 애드얌이 광고 수주를 매일3건 이상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서 결국 한달하고도 10여일 만에 목표 달성했네요.
40일동안 알바를 했다고 치면 1일당 250원짜리 알바를 한거네요. 크크크
시간은 30여초 밖에 안들어 가니 하루 30초에 250원짜리 알바라면 괜찮네요.
입금이 되는지의 이슈가 남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광고를 물어 올것인지에 귀추가 주목 되지만 용돈벌이 블로거(트윗족)들에게 좋은 수익 수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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