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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의 동작인식 컨트롤러인 위모트와 눈챠크!!

둘을 이용한 위스포츠, 타이거우즈골프외 많은 WII 전용 게임들이 이렇게 몸을 써서 게임을 하는 신개념 게임기였다.

본인역시 시작은 PS1 > 드림캐스트 > PS2 > XOBX360 이었다가 닌텐도 WII 로 옮겨간 경우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동작형 게임기라는 WII 에 매료되어 한동안 WII 게임을 즐겼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위모트와 눈챠크의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캐릭터 성향의 게임에 쉽게 질려 버렸다.

물론 닌텐도 코리아의 전략적(?) 게임 출시(정발)와 닌텐도 WII의 숨은 매력인 채널등을 꽁꽁 숨겨 둬 버려서 게임기의 역량을 20% 정도 밖에 사용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사업 전략 덕일지도...

어찌됐든 그렇게 매력적인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는 WII에서 현재는 PS3를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빌게이츠가 또 한건 한 셈이다.

MS의 XBOX360에 대응하는 게임 혹은 컨트롤러로 보여지는 You are the controller 은 바로 닌텐도 WII의 그것이다.

아래 동영상에서 시연 장면이 공개되어 있지만..

저정도 인식을 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너무나 뛰어난 감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E3 SHOW에 선보인 You are the controller은 닌텐도 wii에 맞선 혁명적인 컨트롤러..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동작 전체를 인식하는 프로젝트 너톨(Project Natal)

E3 SHOW 에서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표를 맡아 화제가 됐으며, NATAL은 컨트롤러가 필요없는 새롭고 혁명적인 플레이 방법의 코드 네임이라고 소개했다.

XBOX360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게임 유저의 동작전체를 상하좌우 입체적으로 인식 움직임 전체를 실시간으로 게임기에 전달해 반응한다고 한다.
XBOX LIVE와 연동해서 게임, 영화, X박스 미디어 컨트롤, 화상 채팅등 WII보다 진화된 게임환경을 즐길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컨퍼런스에서 “양방향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단계는 콘트롤러가 사라지는 단계”라며 “프로젝트 너톨에 의해 이를 실현하는 게임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너톨의 공개에 대해 MS 관계자는 “게임 시장의 발전은 가족과 라이트 사용자들을 얼마만큼 게임 세계로 인도하는가에 달려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시장의 발전은 물론 색다른 게임 장르 출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매 시기와 가격은 미정이다.

다시금 XBOX360 이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는데^^

닌텐도 WII의 단점인 게임성, 캐릭터 게임, 그리고 약간은 버벅이는 인식률(감지)을 대체 할 수 있는 훌륭한 NATAL 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싶다.

이거이거 MS가 닌텐도와 애플을 올해의 목표로 삼은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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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