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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657 Heist, Bus 657, 2015


버스657.....이영화는 뭔가 여러장르의 영화가 섞인듯한 느낌이다.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존큐




90년대 논스톱 액션영화의 한획을 그은 영화 스피드가 생각 안난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듯..






초반 관심을 확 끌어모아 놓고는 뒤이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갑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정작 중요한 로버트드니로와 주인공(제프리딘모건)과의 과거 이야기는 그리 자세히 다루지 않습니다.

그 둘 사이에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도 중요할듯 한데..

가볍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화내내 로버트드니로가 자신과 딸과의 관계가 무너져 감에 고민하는 모습을 잠깐잠깐 내비치는 영화적 설정을 밑밥으로 깔아놓고 극 후반 이를 합리화해 버리는 것이..어찌보면 영화적 억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중간 중간 경찰과 인질범과의 대치가 너무나 헛점 투성이인것이 약간의 흠(긴장감이 떨어지는)이랄까....


영화는 그냥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지만 이야기(시나리오)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군데군데 헛점이 영화의 흐름을 좀 끊는것 같습니다.

최근의 영화트렌드완 맞지 않는 짧은(90분) 러닝타임과 결말이 뭐 어떻다는건데 라는 의문을 잠재운다면 그냥저냥 90분간의 액션을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별5개 만점에 별1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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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