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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웨이 Stowaway , 2021

 

 

제목이 무슨뜻인지 몰랐었다^^;;;

검색해 보니 밀항자...

 

줄거리 

2인용 우주선을 조금 넓게 공간을 확보해서 3인의 우주인이 화성연구를 위해 지구를 출발한다.

출발 후 기체를 검사하던중 사고로 기체에 동승하게된 1인이 발생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스토어웨이(밀항자) 때문에 발생한 기체 이상.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장치 이상으로 이대로 가다간 네명 모두 질식사 하게 된다.

생물학자가 이끼 같은걸 배양해서 급하게 2인분의 산소를 만들어 내지만 이는 임시방편일뿐 더이상은 산소가 모자르는 상황...

우주선 반대편에 있는 연료추진기에 남은 산소를 가지러 두명의 우주인이 우주유영을 나서게 되는데...

 

 

예고편에서는 스릴러 분위기 물씬 풍기더니 영화를 보니 이건 그래비티 같은 우주 생존 영화였다.

그것도 가장 기본이 되는 산소라니...

해조류 같은걸 이용해서 산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우선 놀랐고...

불청객 때문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두고도 그를 책망하거나 그를 몰아 붙이지 않는다.는 심리 상태가 놀라웠다.(내가 이기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뭐 물론 고의적으로 밀항을 하게 된건 아니지만....

이 밀항자가 뭔가를 하려고 하는 시도 조차 안하려고 한다는 점이 좀 못내 아쉬웠다.

그냥 빌런으로 남기려고 한걸지도.

예전 영화 k19 같은 핵잠수함 영화의 단골씬인 누출된 방사능을 한명이 희생하며 밸브를 잠그는 것 처럼 스토어웨이에서는 우주 방사능을 그대로 맞으며 산소를 가지러 왕복을 하게 되며 결국 희생한다.

글쎄.........그 산소 한통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걸지?

 

약간은 신선한 우주 소재 생존 영화 스토어웨이

별5개 만점에 별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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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