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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1998)

The Rainmaker 

8.3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맷 데이먼, 대니 드비토, 클레어 데인즈, 존 보이트, 메리 케이 플레이스

정보

드라마 | 미국 | 135 분 | 1998-05-12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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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The Rainmaker 1997

갑자기 법정 영화가 보고 싶어서 안봤던 영화들 중에서 법정 소재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철없던 시절 변호사가 꿈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변호사란 넘기 힘든 벽이구나를 실감하고(공부를 안하고^^) 다른쪽으로 장래희망을 채우기 시작했었죠.

법정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들은 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어찌보면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것이 법정 드라마의 장점 같습니다.

매번 갑과 을간의 싸움에서 을편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변호사 이야기..

국내와 다르게 외국 영화에서는 배심원 제도 때문일까 이야기가 더 흥미진지하게 진행 됩니다.

레인메이커는 1997년작으로 앳되 보이는 맷 데이먼을 볼 수 도 있네요.

여주인공으로 나온 클레어데인즈는 어디서 봤을까 무척 고민 했네요.

미드 홈랜드에서 봤었다는 걸 검색을 통해 알게 됐네요.

배우들도 쟁쟁 합니다.

맷데이먼, 대니드비토, 클레어데인즈, 존보이트, 대니글로버, 미키루크 등등 얼굴만 봐도 쟁쟁항 배우들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보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

신참 변호사 맷데이먼이 동분서주하며 얻어낸 세가지 의뢰를 기본으로 합니다.

유언장 정리, 보험사의 보험금 미청구에 대한 소송, 그리고 가정폭력

큰 줄기는 대형 보험사와의 보험금 지급에 대한 소송이 가장 비중 있는데 여기에 극의 긴장감이 늦춰질까봐 곁가지로 유언장 정리와 가정폭력이 삽입 됩니다.

줄거리는 네이버 영화에서 보시면 아예 다 나옵니다. (줄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써놓은 리뷰는 첨봤네요) : 영화를 보실 거면 보시지 마시기를...

영화 말미의 반전 때문에 맥이 빠지긴 하지만 그게 바로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안보신 분들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최근의 cg로 가득한 sf 영화에서 아날로그적인 영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