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나밀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1.30 더 셰프 Burnt , 2015

더 셰프 Burnt , 2015

2016. 1. 30. 16:56 from 리뷰 [review]
반응형




더 셰프 Burnt , 2015


한글 제목은 셰프....요새 먹방, 쿡방에 이어 셰프 전성시대라 그런가 

영문으로는 Burnt : (불에)덴(탄) 이란 뜻인데...


아메리칸셰프의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완 달리 더 셰프 속 브래들리쿠퍼는 흔히 보여지는 주방에서 소리지르는 셰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신경질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자만에 가득찬 셰프의 모습


영화내내 과거에 큰 사고를 내고 요리계를 떠난 주인공으로 묘사되는 상황.

그래도 다시 찾은 지인의 호텔에서 셰프를 맡게 되고 눈여겨 봐오고 있던 길거리 실력자들과 과거 지인을 캐스팅해서 팀을 꾸려 레스토랑을 만들어 갑니다.

영화속 브래들리 쿠퍼는 악평으로 유명한 셰프 고든램지를 따라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소리치고 던지고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막말까지..


음식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음식들을 보여주는 화면은 아름답습니다.

맛있겠다가 아닌 아름다운 순백의 그릇을 이용한 그림을 그리듯 아름다운 요리들을 보여줍니다.(뭐 먹어볼래야 지갑이 얇아 구경도 못해볼 음식들이겠네요)

셰프는 음식영화라기보단 요리사들의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호통치고 모욕감을 주는 셰프지만 함께 요리를 하고 음식을 만들고 먹는다는 우리말로하면 식구들 같은 구성원들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아메리칸셰프가 더 재밌었네요^^;;;


별5개 만점에 별1개반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반응형

'리뷰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론전쟁: 굿킬 Good Kill, 2014  (0) 2016.03.20
스파이브릿지 Bridge of Spies , 2015  (0) 2016.02.09
버스 657 Heist, Bus 657, 2015  (0) 2016.01.25
007 스펙터 Spectre, 2015  (0) 2016.01.24
내부자들 Insideman 2015  (1) 2016.01.11
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