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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5 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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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테이큰의 리암니슨이 늦은 나이에 액션 영화로 대히트를 치며 지금은 액션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내년엔 커뮤터라는 기차 액션 영화에 리암니슨이 출연하네요)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 삭발 열연을 통해 액션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각인 시켰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 리암니슨 처럼 여러 액션 영화에 출연을 하고 있네요.


아토믹 블론드 역시 샤를리즈 테론을 앞세운 스파이 액션물 입니다.


예전 스파이 스릴러 형식을 띠고 있으면서도 본시리즈의 느낌도 있네요.


요새 시나리오 작가들은 과거의 역사속에(현실) 영화적 상상력(허구)을 그럴듯하게(마치 진짜 있었을듯한 현실처럼) 꾸며서 글을 쓰는듯 하네요.


그래서인지 진짜 이런일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리얼리티가 있어야 관객들도 혹해서 지갑을 열게 되는게 아닐런지



아토믹 블론드는 냉전시대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목전에 둔 시점에 냉전에 뛰어든 각국의 스파이들의 리스트가 노출되고 이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각국의 스파이들이 혈투를 벌이는 내용 입니다.


이와중에 더블 스파이까지 등장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리스트의 확보와 더블 스파이 찾기 및 자신의 생존까지 걸린 일에 엮이게 됩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과거에도 있었던 스파이 영화와 큰 차이는 없네요.


하지만 액션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토믹 블론드 역시 날것의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가 그런것인지 페이크 롱테이크 액션을 통해 하나의 액션씬이 길게 이어지게 되는데 예전에 봐 왔던 한대 툭 치면 억 하고 쓰러지는 영화적 액션이 아닌 진짜 리얼의 액션을 롱테이크로 보여 줍니다.


배우(샤를리즈 테론)나 조연(스턴트맨)이나 이 롱테이크를 위해 몇번의 합을 맞췄을지 고생이 보이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중간에 프랑스 스파이와의 애정씬은 왜? 약간은 이해가 안가는 문화에 살짝 멘붕


앞으로도 샤를리즈 테론을 앞세운 액션 영화가 더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박수를 드립니다.(샤를리즈 테론도 의외로 나이가 좀 되더군요)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시기를 추천 드리며 개인적인 평점은


별5개 만점에 별3개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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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