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8.02.11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The Cloverfield Paradox,2018
반응형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The Cloverfield Paradox,2018




2008년 클로버필드가 처음 개봉했을때 여러가지 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던 핸드헬드 페이크 다큐식 영화로 현실적인 묘사를 했는데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괴물이 뜬금 없는 출연등 관객에게 불친절한 영화였습니다.


왜?


세상에 이런 괴물들이 넘쳐나는거지 하는 설명이 생략된 영화였죠.

단순히 주인공들의 생존을 위한 다큐같은 영화를 보여줬습니다.


영화가 끝난뒤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이야기거리를 많이 만들어 줬습니다.


이후 많은 이들이 클로버필드 후속편을 열광했지만 후속 소식만 잊을만 하면 들릴뿐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에 클로버필드10번지라는 영화가 나왔고 관객들은 클로버필드 후속편일지 모르는 이 영화에 열광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난뒤엔 낚였다고 했죠.


오늘 소개할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클로버필드의 프리퀼이라고 합니다.


즉 2008년도 클로버필드의 그 상황이 왜 일어 났는지 설명해 주기 위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난뒤 느낀건....뭔가 시간배열이 잘못 된것 같다 입니다.


2008년도 클로버필드 당시의 시대는 스마트폰이 아닌 2G 폴더폰 같은걸 쓰던 시대 였는데 이번에 나온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미래의 이야기 입니다. 


결국 프리퀼이란 표현은 좀 안 맞는것 같기도 하고...영화속 차원 뒤틀림을 기준으로 하면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클로버필드 시간 배열은


2008년 클로버필드 = 2016년 클로버필드10번지 는 같은 시간대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2018년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현재가 아닌 더 먼 미래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어 자원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 에너지 파동상태의 지구에서 그 해결책으로 우주에서 무한의 에너지를 생성 지구로 보내는 실험을 위해 우주정거장 클로버필드호에서 일어난 이야기 입니다.


2년간 실험을 하던 중 반쯤 성공한 상황이 에너지 생성이 아닌 다차원 외곡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써 우주정거장의 대원들은 자신의 차원속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결국 클로버필드 패러독스가 2008년 클로버필드의 프리퀼이 되기 위해선 아마도 이런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래의 우주정거장 클로버필드호가 차원외곡을 만들었을때 다차원중 하나인 2008년 시대의 지구의 차원을 외곡시켜 괴물이 지구로 내려간 것이죠.


그래놓고 미래의 우주정거장 클로버필드호 선원들은 결국엔 자신들의 차원속 지구를 찾아 귀환하니까....어찌보면 무책임하다고 볼수 있는데...(이 설명도 납득이 가지 않겠네요. 귀환한 대원들의 지구에도 괴물이 있으니 과거의 지구로 괴물을 보내 시간패러독스를 짜맞춰보려 했지만 그게 안되겠네요)


뭔가 시간순서를 꼬으고 꼬으고 차원을 꼬으고 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프리퀼이 된듯 싶네요.


영화내내 이해 안되는건 장쯔이는 왜 중국어로만 대화를 하는건지...그리고 왜 모든 대원들은 그 중국어를 이해하는 건지..(중국 자본의 영향인가?)


두서 없는 내용이 되어 버렸네요.


클로버필드 팬이라면 볼만 합니다.


별5개 만점에 별2개



반응형
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