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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 2018



2018년 더위 장난 없네요.


입추가 지나도 매일밤 25도를 유지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으니 에휴...


더위를 피해 온가족이 야간 영화(극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한국나이로 57세 톰크루즈가 이번 영화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네요.


아마도 지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스턴트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헤일로 점프, 빌딩과 빌딩을 건너 뛰는 파쿠루(?), 헬기 스턴트까지 이형이거...이제는 몸좀 생각하셔야 할텐데 헐리웃판 성룡 타이틀을 씹어 드시고 계신 톰크루즈)


지금까지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중 개인적으론 top 1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션임파서블 1편 : 정통 첩보 스릴러에 액션블럭버스터를 끼얹은 잘 나온 영화


미션임파서블 2편 : 그냥 오우삼에 오우삼을 위한 오우삼의 영화.....톰형 미안


미션임파서블 3편 : 2편의 부족했던 스릴러를 한껏 끼얹어서 스릴러로만 꾸며진 영화 그나저나 토끼발은 도대체 뭐여!!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4편 : 1,2,3에서 이제는 별도 타이틀을 달고 나온 영화 기억에 남는건 두바이 건물씬뿐인가? 뭔가 반전이나 스릴러를 넣고 싶었나 본데 1%부족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5편 : 4편의 부족한 첩보스릴러를 잘 버무려내서 올해 개봉한 폴아웃의 초석을 마련한 영화 어찌보면 지난 미션1~4편을 리셋하고 5편에서 리부트 했다고 보여질 정도로 잘 자리 잡은 첩보 스릴러 액션영화로 자리매긴듯 합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6편 : 벌써 시리즈 6편이지만 앞서 이야기한 로그네이션(5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4편부터 찜찜했던 이단헌트의 와이프 이야기를 잘 마무리 지어 줬네요. 덕분에 5편부터 출연중인 mi6 일사와의 로맨스도 기대해 봄직 합니다만....과연 미션임파서블 7편이 만들어 질까요?


매 시리즈 마다 액션에 한획을 그어 줬던것 같습니다.


1편 : 고속열차 지붕씬 (뭐 이건 국내 애니콜 cf에서도 나오고 근래작 울버린에서도 나올 정도니)

2편 : 그냥 오토바이씬은 인정

3편 : 여기선 그닥 액션씬이 기억에 없네요. 다리위에서 드론과 싸우는 액션씬이 그나마 좀

4편 : 액션씬 그닥 없는듯....응?

5편 : 오페라 하우스와 오토바이씬 인정

6편 : 화장실 액션, 다리아래 카 액션, 오토바이씬, 헬기액션 등등 6편이 정말 액션에 큰 무게를 뒀네요.


이번작을 보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 시리즈의 오마쥬 같은 씬들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1편의 정통 첩보물을 기본으로 삼고 있고 3편의 모터보트씬과 2편의 절벽 크라이밍 등등 예전 영화를 되새김 할 씬들이 보이긴 하네요(약간은 억지같긴 하지만^^)


현재 상영중이라 줄거리 이야기는 접어두고 과거의 시리즈와의 비교기를 담았습니다.


1~5편을 보셨다면 의리로 보셔도 될 영화 같습니다.


아니 개인적으론 가장 괜찮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같습니다.


별5개 만점에 별4개반



이 장면 찍고 발목 나간 것 같더군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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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