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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유투브에서 예고편을 봤을때 예전 덴젤워싱턴의 맨온파이어가 생각나는 영화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맨온파이어2 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네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마트 점원 이야기 인데요.

마트 점원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해서 배트맨처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초반 클로이모레츠(영화 킥애스의 힛걸)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는 장면에서는 잠깐 착각을 하게 됩니다.(힛걸을 궂이 왜 구해주지^^ 그만큼 클로이모레츠의 전작 킥애스가 각인된 탓이겠지만 말이죠.)

영화는 개인적으로 배트맨, 아저씨, 테이큰 같은 영화들의 짜집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무슨 사정이 있어서인지는 영화에 잘 안녹아 있지만 과거를 지우고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되면서 일이 일파만파 커지기만 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설치고 다니는데 이사도 안가고 그 동네에 그냥 눌러 산다면 과거를 지운이유가 뭘까란 생각도 드네요.

킬링타임용 영화론 중간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별생각없이 봐야 재밌을 영화 더 이퀄라이저

별5개 만점에 별1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