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7500 리뷰

2014. 11. 9. 14:57 from 리뷰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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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7500

영화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게된 영화네요.

일요일 시간 때울겸 볼려고 틀었는데 예상했던 반전이 아닌 다른 반전으로 결말을 짓네요.

처음 시작을 볼때는 무슨 태국쪽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그래도 조연으로 출연을 했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몇몇 눈에 띄더군요.

영화는 6~7시간의 비행동안의 이야기 입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약간 결벽증이 있는 신혼부부, 깨진커플이 친구들과의 오래전 여행 계획 때문에 깨진걸 밝히지 않고 커플로 참석한 이들, 뭔가 불안감에 있는 인물, 좀도둑 서퍼와 남친과 떨어져 홀로 여행길에 올라 임신테스트를 하는 이, 피어싱 녀 등등

중반쯤 불안감을 보이던 인물이 갑자기 비행중에 사망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흔히 이런류의 영화에서 많이 보이던

저주 받은 또는 저주의 물건등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영화 곳곳 보여집니다.

중반이후 죽은 사람 때문인지도...

영화는 그 죽은 사람을 모티브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저 역시 저 함정에 빠져 어떻게 남은 인물들이 이 미스터리한 폐쇄공간(비행기)에서 사건을 풀고 무사히 일본에 도착할런지 궁금했었죠.

그러나 영화가 약 10분도 남지 않은 상황까지도 여전히 수수께끼만 가득한 비행기....

영화는 제 예상과는 다른 반전을 그 10분동안 쏟아 부어 버리곤

엔딩 크레딧을 부랴부랴 올려 버립니다.

미드 로스트를 보신분들이라면 추측이 가능할지도..

 

별5개 만점에 별1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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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