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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John Wick, 2014

키아누리브스의 존윅...

유투브에서 예고편을 봤을때 느낌이 괜찮다 싶었는데...

이제는 키아누리브스 액션에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매트릭스에서 날라다니던 키아누리브스는 이제 없는것일까?

간략한 줄거리는 (아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 주의---

최고의 킬러였던 주인공이 손을 씻고 연인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가 연인(부인)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있을때 우연히 동네 주유소에서 마주친 마피아 아들내미가 주인공의 차를 탐내서 집에 침입 주인공 때지 해주고 차 뺏어 가자 이에 빡친 주인공이 분연히 일어나 총을 들고 양아치를 찾아 나선다는 지극히 이해 안되는 시나리오....-_-

몇가지 왜?가 떠오르는데...

마피아 아들내미는 돈도 많은데 그냥 새차 사지 왜 남의차에 욕심 냈는가?

그리고 똘마니도 많은데 궂이 직접 현장에 뛰면서 얼굴까지 보여주며 주인공의 화를 키웠나?

마피아는 왜 애써 기절한 사람을 죽이지 않았나...

왜? 전면전은 안했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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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2015)

John Wick 

7.3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애드리앤 팰리키, 윌렘 데포, 브리짓 모나한, 알피 알렌

정보

스릴러, 액션 | 미국 | 101 분 | 2015-01-2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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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스포 때문에 죄송합니다.

어찌됐든 영화는 키아누리브스를 위한 키아누리브스에 의한 영화임에는 틀림 없지만...

우리가 이전에 봐왔던 크리스챤베일 형님의 건카터(총으로 현란하게 싸우는거) 영화의 대표주자 이퀄리브리엄보다 못한게 사실이네요.

근접 총격씬에 대해선 좋은 장르를 만든것 같으나 키아누리브스의 액션이 그저 합을 맞춰 진행되는게 너무 뻔히 보인다는 사실 입니다.

본시리즈의 맷데이먼에게 배워야 할듯..아니 늙은 테이큰의 리암니슨 보다도 못한 힘빠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키아누리브스에게는 이런류의 영화보다는 폼생폼사 폼을 잡는 콘스탄틴이 더 낫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