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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The Martian, 2015

2015. 12. 12. 13:22 from 리뷰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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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The Martian, 2015


우주를 소재로한 영화들이 2013년부터 경쟁적으로 누가 더 멋지고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나 싸움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3년 그래비티

2014년 인터스텔라

2015년 마션

어느 영화던지 그해를 책임질 sf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2013년 그래비티를 보면서 숨막힐듯 한 우주의 밀폐감을 보여줬었다면..

2014년 인터스텔라를 통해 블랙홀(?), 웜홀(?)과 시간, 차원(?)등의 우주관을 보여줬었습니다.(영화 후반부에 머리를 탁치게 하는 멋진 영화였지요)

2015년 마션에서는 그래비티 때처럼 있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홀로 낙오된 맷데이먼의 고군분투 화성판 삼시세끼 라는 인터넷 평^^;;;;


줄거리는 너무 유명하고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상황에 내가 처하게 된다면 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봤네요.

남기고간 식량 400일치를 아껴 먹으며 하루하루 연명할것인지...

지구와 교신하려고 할 것인지...

내가 만지면 잘 되던 기계들도 고장나는 신박한 손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도 그 어떤 기계도 건들지 않고 현상태만 유지시키려 노력하고 있을지도...

결국 400일짜리 시한부 인생이 될테니...재미는 없겠군요^^


홀로 남은 대원의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 한데도 영화에서는 끝까지 유머를 놓치지 않네요.


영화에서는 여기저기 저게 되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1. 화성토양질에서 감자가 될까? (이게 제일 궁금했고)

2. 춥다고 방사능이 철철 넘쳐 흘러가는 폐기물을 실내에 두고 운전을? (우주복을 입은 상태면 모르겠지만 일상복에서 괜찮나?)

3. 덕트테이프가 저렇게 만능이라고? (이 궁금증엔 아래 인터넷에 해결책을 보여줬네요. 대단한 덕트테이프)

4. 산소발생기/물발생기 원리라도 좀 알려주지...차 지붕 뚫은거와 산소/물 생산기 설치가 어떻게 가능해서 200일의 여행이 가능했는지 궁금...-_-

5. 정말 화성에선 오픈카(?) 로켓으로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나갈 수 있는건가?


영화는 영화일뿐....


별5개 만점에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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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