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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매니져 The Night Manager 2016

 

우선 긴 말이 필요 없이 위에 첨부한 오프닝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오프닝만 봐도 지릴(?) 정도의 아이디어로 꽉차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매회 오프닝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나이트 매니져는 007(?)을 표방한 6부작 첩보(?) 아니 잠입(?) 스릴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간략 줄거리

주인공 조나단 파인(톰히들스턴)은 이라크 파병 2회차의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카이로 호텔의 야간 매니져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여인을 만나고 그 여인으로 부터 갱스터와 관련된 리처드로퍼의 비리를 알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보호하려 하지만 죽임을 당하게 되죠.

이에 파인 역시 다시 호텔로 돌아가지 못하고 스위스의 외딴 호텔에서 일을 하던 중 그곳에 리처드로퍼가 오게 되자 과거의 복수를 다짐하고 이를 영국정보부가 파인을 부추켜 로퍼와 접촉하게 됩니다.

이후 로퍼의 대저택(섬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에 거주(감금)하며 로퍼와 친분을 쌓고 결국엔 로퍼의 바지사장 중 한명에 까지 올라 로퍼의 범죄를 영국정보부에 넘긴다는 큰 틀의 이야기 입니다.

 

마블영화의 로키로 유명세를 얻은 톰히들스턴이 로키때의 캐릭터와 어찌보면 약간은 유사한 역할로 악당조직에 잠입하여 펼치는 이야기 입니다.

6부작이라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긴장감도 좋습니다.

 

특히나 근래에 재밌게 봤던 영화 테넷의 여주인공이 거의 유사한 역할로 나옵니다.

그래서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회 약 50분 정도 분량이니 6부작 몰아 보셔도 크게 부담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오프닝만 보셔도 입이 떡 벌어지는 드라마였습니다.

 

별5개 만점에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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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jblues :